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6월부터 축산농가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빅데이터 기반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 및 가금산물 거래가격 서비스’를 더욱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받던 고객이 동종업계의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여 전파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Man_to_man을 통한 서비스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기 쉽게 시각화(그래프) 한 것으로 추후 가격변화 예측 및 농가에서는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도가 높다. 김종익 지원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 정국에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4월 30일부터 광주광역시, 전남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가금산물 거래가격’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공되는 빅데이터는 축평원에서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알기 쉽게 시각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 돼지의 전국 도매시장별 평균 경락가격, 가금류의 산지 및 도매단계 등 거래가격을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한것이 특징이다. 일부 고객들은 예전에는 여러 기관에서 관측 정보로 제공되곤 했었는데, 축평원은 업무의 직접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에 대해 매우 가치있다는 호평과 향후 품질개선 및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의 효율성에도 높은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승종원 지원장은 “코로나19와 가축질병 등의 발생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에 제공되는 빅데이터 농가 서비스는 안정적인 농가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과 아울러 고객들에게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이라고” 밝혔다.